나한백 무늬종

날이 추워졌으니

상록의 잎을 가진 녀석들만 바라보게 됩니다.

 

#측백나무 는 아실 것 같고

그 측백나무의 한가지로

이름은 #나한백 이라고 부릅니다.

 

그 녀석 중에서 잎에 무늬가 들어 있는 녀석으로

녹색의 잎에 흰 무늬가 들어 있어서

햇살 비추는 느낌을 즐길 수 있는 나무입니다.

 

월동의 경우 남부지방에서만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고

서양에서는 추위에 강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아직은 중,북부 지방의 노지에 심겨진 것을 볼 수 없지만

영하10도 내외의 온도는 견디는 것을 볼 수는 있었습니다.

 

나한백은 또 누군가가

#구름측백나무 라고 이름을 바꿔 부르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오래 전부터 부르던

#나한백(무늬)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