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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에 피는
생겨먹은 것은 사람 홀리게 만드는 꽃이 있습니다.
이름은 ‘누린내풀’이라 하고요.
그 모습은
꽃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비수국’과 비슷한 꽃이 핍니다.
보라색의 화사한 색상과 모양은 볼만하지만
성깔머리 나빠서 그런지
가만히 두면 별 탈 없는데 건드리면 냄새를 풍깁니다.
그래서 이름이 누린내풀 인데요.
그 녀석 중
잎에 무늬가 들어 있어서
꽃이 없는 기간에는 무늬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요즘 한창
우리 농원의 마당에서 커가고 있습니다.
가을에 꽃이 피면
무늬와 함께 감상하기 좋을 것 같아요.
근로자의날?
노동절?
하여간 뽀나쓰~ 로
‘제비꽃’의 무늬종 사진도 한 장 추가 해 드립니다.
태극화훼농원 ( www.tkhan.com )
#누린내풀 #나비수국 #제비꽃무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