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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찜통입니다.
휴가철이 되었으니
직장 다니는 분들은 그나마 시원한 곳으로
휴가를 떠날 수도 있겠네요.
우리 농원 마당의
‘미니연꽃’은
무더위에 지치지도 않고
붉은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가까이 들여다봐도 예쁘기는 합니다.
미니연꽃과 함께 살고 있는
‘물달개비’도 열심히 꽃을 피우고 있는데
그 꽃 옆으로는 연꽃의 진 꽃잎도 떨어져 있네요.
지난번
화려한 붉은 꽃이 피어났던 녀석은
벌써 씨앗도 달려 익어가고 있는
무지하게 뜨거운 날
플라스틱 대야 속의 연꽃 동내 소식입니다.
태극화훼농원 ( www.tkhan.com )
#연꽃 #미니연꽃 #물달개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