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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아침입니다.
아직은 부슬부슬 내리고 있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많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무지하게 예쁜 아나운서가 이야기했으니
분명 맞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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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에 꽃이 핀 녀석도 분명 있습니다.
#백리향 입니다.
향기가 백리를 간다고 옛 어른들이 허풍을 떨며
식물명으로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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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리 아시죠?
이 거리는 #약40km 정도입니다.
#서울시청에서_동탄_정도의_거리가_약40km 라고 하니
백리까지 향이 퍼진다는 것은 허풍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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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풍이든 아니든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
그만큼 향기가 좋다는 백리향은
오늘도 비 맞아가며 향기 풍기는 것은
허풍 아닌 사실입니다.
아흐~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