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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매 겨울에 꽃이 피는 몇 안되는 품종중 #납매 라고 부르는 품종입니다 중국 원산의 나무로 정초에 꽃이 피는 나무로 유명합니다. 달콤한 향기도 있어서 좋은데 문제라면 추위에는 조금 약한 나무이기 때문에 중, 북부 지방에서는 노지에서 기르기가 힘든 명이 있습니다. 하늘 맑고 따스한날 납매를 만나고 왔습니다...#청주지역 #야생화농원 #태극화훼농원 #한현석 #야생화판매 2025. 3. 20.
깽깽이풀 경쟁하듯 막~ 핍니다. 우리 농원의 #깽깽이풀 이 흐드러진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부지런한 녀석들이요~ 이제 겨울잠에서 캐기 시작한 아이들도 줄지어 대기하고 있어서 며칠은 깽깽이풀 개화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듯합니다...#청주지역 #야생화농원 #태극화훼농원 #한현석 #야생화판매 2025. 3. 14.
좀바위솔 (월간 난세계 2025년 3월호) 꽃궁기에 가을 햇살 즐기는 ‘좀바위솔’(월간 난세계 2025년 3월호 : 연재 연속 번호 176번째 이야기)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하늘이 높아지는 가을이 찾아오면 산과 들에서 자태를 뽐내던 야생화들은 서서히 다음 해를 준비하며 잎을 떨구게 되면서 꽃이 핀 야생화를 감상하기 어려워진다.  꽃 사진가 사이에서는 이 시기가 되면 꽃이 궁해지는 시기가 되었다고 하여 ‘꽃궁기’라는 신조어를 사용하며 겨울이 지나 새봄이 돌아와 야생화들이 꽃을 피우기를 기다리며 장비들을 정리하게 된다. 가을이면 들국화 종류와 몇 종의 야생화들이 꽃을 피우기는 하지만 역시나 볼 것이 없고 단순하기 때문에 꽃을 주로 찍고 있는 생태사진가들은 약간의 불안함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야생화들은 한해를 마감하고 산과 들은 울긋불긋 단풍이 들고.. 2025. 3. 9.
일본춘란 (도산금 #춘란 이 피었습니다. #일본춘란 #도산금 이라 부르는 아이입니다.특성을 이야기할때는 #산반복색화 라고 표기합니다. 대충 꽃을 보려고 성의 없이 길렀더니 난꽃의 봉심이 벌어져 피었지만 원래의 모습은 봉심이 심하게 벌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꽃 모양이야 어찌되었던춘란의 꽃이 피는 것이 봄이 올 모양입니다...#청주지역 #야생화농원 #태극화훼농원 #한현석 #야생화판매 2025. 3. 5.